며칠전부터 웹캠에 불이 계속 켜져 있다.

누가 감시하는 것만 같다.


이때 process explorer(만병통치약)를 사용하면 어떤 프로세스가 웹캠을 사용중인지 알 수 있다.


관련 게시물:

http://superuser.com/questions/335116/finding-out-which-app-is-using-the-webcam


우선 웹캠의 핸들을 얻어와야 한다.

장치관리자에서 해당 웹캠을 선택하고, 속성에서 "실제 장치 개체 이름"을 선택한다. 그러면 그림과 같은 핸들을 얻어올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클립보드에 복사해 두자.



Process Explorer를 실행하고 Find -> Find Handle or DLL... 메뉴로 가서, 클립보드에 복사한 핸들을 붙여 넣으면 다음 그림과 같이 장치를 사용중인 프로세스를 확인할 수 있다. 내 경우 RAVCpl64.exe는 realtek 사운드 칩셋 관련 프로세스로, 며칠전 오디오 재생장치에서 해당 웹캠을 선택했던 때문으로 생각된다.



여튼 이로써 감시 노이로제 해방!



참조한 글:
https://m.reddit.com/r/KebabAppsLlama/comments/38dy62/can_i_not_use_llamatones/


안드로이드 필수 앱 라마.

그런데 휴대폰 USB가 맛이 가서 보드를 교체 받고 (더럽게 복잡한 절차를 거쳐서 보험처리 진행중인데... 폰세이프 꼬박꼬박 36백원씩 낸거 폭풍후회중임),
라마를 새로 설치했더니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다.
휴대폰 벨소리나 알림음 변경을 하면 LlamaTones를 아직 셋업하지 않았다며 설정이 거부된다 ㄷㄷ

이때 시키는대로 라마에 들어가서 프로필부터 편집하고 라마톤 설정하고 있으면 망하는 길이다. 나는 프로필 기능 자체를 쓰지 않기 때문에....
만약 상황별 프로필에 따라 벨소리 알림음 따위를 바꿔주고 싶다면 라마톤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여튼 라마톤을 원치 않는 경우 올바른 해결책은 기본 소리설정 앱을 LlamaTone Picker가 아니라 삼성 기본앱(미디어저장공간)으로 바꿔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트4기준) 설정 - 애플리케이션 설정 - 기본 애플리케이션 - "기본으로 설정" 에 들어간다.
라마가 아마 "기본으로 설정" 되어 있을 것이다. 이걸 해제하면 된다.
그런 다음 벨소리 변경을 시도하면 디폴트 앱을 뭘로 할지 물어본다. 여기서 라마가 아닌 삼성 기본 미디어저장공간으로 선택하면 된다.




노트4를 쓰다가 언젠가부터 일정 동기화가 안 돼서 백방으로 검색했지만 웹에서 답을 찾을 수 없었다.

즉 설정에서 구글 계정에 들어가면 수동으로 동기화는 가능하지만 자동 동기화는 불가능한 상황.

이것은 Google 계정 설정에서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설정 -> '계정' 의 콘텍스트 메뉴에 숨어 있다.
여기 "데이터 자동 동기화" 옵션이 해지되어 있어서 나타난 증상이다. 체크해주고 각 Google 계정 설정에 들어가면 서비스 별로 자동 동기화 설정이 가능하다.